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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직자의 '당신'의 의미



발행일 2011.06.13
 
뉴스앤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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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참 좋은 말이다.

 

일상에서 흔히 쓰는 당신은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인다.

 

‘당신’은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이다.

 

그리고 부부사이에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공무를 담당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 듣게되는 당신은 왠지 기분이 썩 좋지않다. 이 때 당신의 의미는 ‘맞서 싸울 때 상대편을 낮잡아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이기 때문이다.

 

성남시 모 산하기관의 직원과 대화를 나눴다. 몇 가지 물어 볼 것이 있었다. 알고 있는 그대로 사실 있는 그대로 알려주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목소리 톤이 높아진다. 그리더니 급기야는 상대편에서 ‘당신’이라는 말이 뛰어 나온다.

 

‘우리가 지금 싸우고 있었던 것인가.’ 착각이 든다.

 

시민의 공복의식을 강조하는 성남시에서 민원인을 무시하는 듯한 ‘당신’이라는 표현에 너무나 당당하게 당신이지 그럼 뭐야라는 답변은 또 무슨 소리인지......

 

영어를 너무 잘하셔서 유(you)를 당신이라고 한다는데 공직자의 영어실력이 글로벌 시대에 맞게 매우 좋아졌다는 더러운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궁금해진다. 이 분들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 평가는 과연 몇 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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